[한국강사신문 김지훈 기자]
에듀바비, 다해바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 사업을 진행 중인 (주)바비는 11월부터 창업 비용을 500만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분할 지사 모집을 종료하고, 2017년부터 유지해오던 지사 지점으로 창업 형태를 변경한다.
에듀바비는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주식회사 바비의 대표 브랜드로서 과외 시장이 불모지였던 2007년부터 대한민국 과외시장을 선구해 온 과외 브랜드다.
주식회사 바비는 에듀바비 지사모집을 처음 시작했을 당시 과외 콘텐츠 하나만 운영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현재는 국내외 300여개의 기업과 협업하여 6,00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상품을 취급하는 종합 교육기업이 되었다. 화상과외, 원어민 회화, 다해바 등 지난해 10%도 안 되던 에듀바비(과외) 외에 수익률이 현재 전체 수익의 30% 가깝게 성장하며, 지사들의 수익 구조가 다양해지고 있다.
에듀바비는 지난해 9월 이후 양도를 제외한 독점지사 모집을 중단하고, 4개의 분할지사를 모집해 시범 운영 기간을 가졌다. 이중 2개 지사의 10월 한 달 수익 1,000만원(1849만, 1100만)을 돌파하는 등 사업성 및 안정성이 입증되며, 에듀바비는 분할지사 시범 운영 기간을 종료하고, 분할 지사의 명칭을 지점으로 변경하여 11월부터 정식으로 지점 모집을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지점모집과 함께 그동안 모집을 중단했던 독점지사의 모집도 다시 시작할 것이며, 독점지사의 경우 기존의 창업비용 2,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500만원 인상한다고 함께 발표했다. 기존에 계약된 지사의 경우 추가 납입 없이 사업체 운영이 가능하며, 11월부터 신규로 계약된 모든 사업장에 위와 같은 인상된 금액이 적용될 예정이다.
에듀바비 김민영 팀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수업 문의는 계속 늘어나고, 그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의 수요와 관심도 많이 늘었다. 기존 지사장들의 사업 가치 상승을 위해 11월부터 신규 지사 개설비용을 인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에듀바비 지점 및 지사가 더 큰 사업적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다양한 마케팅과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원문보기
김지훈 기자 choi841210@naver.com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
[한국강사신문 김지훈 기자]
에듀바비, 다해바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 사업을 진행 중인 (주)바비는 11월부터 창업 비용을 500만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분할 지사 모집을 종료하고, 2017년부터 유지해오던 지사 지점으로 창업 형태를 변경한다.
에듀바비는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주식회사 바비의 대표 브랜드로서 과외 시장이 불모지였던 2007년부터 대한민국 과외시장을 선구해 온 과외 브랜드다.
주식회사 바비는 에듀바비 지사모집을 처음 시작했을 당시 과외 콘텐츠 하나만 운영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현재는 국내외 300여개의 기업과 협업하여 6,00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상품을 취급하는 종합 교육기업이 되었다. 화상과외, 원어민 회화, 다해바 등 지난해 10%도 안 되던 에듀바비(과외) 외에 수익률이 현재 전체 수익의 30% 가깝게 성장하며, 지사들의 수익 구조가 다양해지고 있다.
에듀바비는 지난해 9월 이후 양도를 제외한 독점지사 모집을 중단하고, 4개의 분할지사를 모집해 시범 운영 기간을 가졌다. 이중 2개 지사의 10월 한 달 수익 1,000만원(1849만, 1100만)을 돌파하는 등 사업성 및 안정성이 입증되며, 에듀바비는 분할지사 시범 운영 기간을 종료하고, 분할 지사의 명칭을 지점으로 변경하여 11월부터 정식으로 지점 모집을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지점모집과 함께 그동안 모집을 중단했던 독점지사의 모집도 다시 시작할 것이며, 독점지사의 경우 기존의 창업비용 2,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500만원 인상한다고 함께 발표했다. 기존에 계약된 지사의 경우 추가 납입 없이 사업체 운영이 가능하며, 11월부터 신규로 계약된 모든 사업장에 위와 같은 인상된 금액이 적용될 예정이다.
에듀바비 김민영 팀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수업 문의는 계속 늘어나고, 그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의 수요와 관심도 많이 늘었다. 기존 지사장들의 사업 가치 상승을 위해 11월부터 신규 지사 개설비용을 인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에듀바비 지점 및 지사가 더 큰 사업적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다양한 마케팅과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원문보기
김지훈 기자 choi841210@naver.com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